‘제 2의 애플’, ‘제 2의 페이스북’을 꿈꾸는 이들이 창업, 스타트업에 달려들고 있다. 오늘은 이들 중 한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꿈을 안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고성장, 고수익의 전망만큼이나 실패확률도 높은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이들을 지원해주는 손길도 적지 않다. ‘코맥스벤처러스’도 그들 중 하나로, ‘미래유망 창업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벤처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시키고 있는 이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1. 간단한 사업(아이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고전의 미의식이 구조화된 삼방연귀를 현대의 제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삼방연귀촉이 우리 팀의 사업 아이템입니다.
2. 아이템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장단점 어떤 것 인지?
삼방연귀촉은 제품을 구조화하기 위한 유연한 도구입니다. 현대화된 삼방연귀촉을 적용한 제품은 미의식의 옷을 입는 것이라 볼 수 있죠. 이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료로서의 나무는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는 재료에 비하여 많이 비싼 편입니다. 품질관리에 많은 준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도 아직까지는 극복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3. 메이커 님의 커리어 간략하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교사(물리)
-이학사(물리), 공학사(건축공학), 공학석사(건축계획), 공학박사 수료
-건축설계사무소 근무, 서부 경남 4개대학 건축 CAD, 3D Modeling 강의(겸임교수)
4. 지금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고교에서 비즈쿨(창업교육) 업무를 하면서 변화된 산업 생태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그러다 제가 수년간 몸에 익힌 '공간에 존재하는 사물의 본질'에 대한 감각을 표현하면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 끝에, 사업 시작을 결심하였습니다.
5. 벤처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멜로망스의 노래 '선물'의 가사가 생각나네요.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저의 소소한 창작 활동이 구체화된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에는
벤처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힘이 컸습니다. 상담활동은 저에게 있어 최고의 지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6. (만약 어려움이 있었다면) 프로그램 기간 중 어려운 점도 분명히 있었을텐데.
어려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죠.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어려움보다 저는 정신적으로 많은 타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 때마다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상담활동으로 어려움을 해소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7. 새로운 기술 개발을 목표로 어떤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나.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저는 고전의 미의식을 현대화하여 한국미를 세계적으로 고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발한 결구법에 대한 모색과 실천을 통해서 삼방연귀촉을 적용한 제품 설계를 지속해 나가야겠죠. 또한, 고전 결구법의 해석 범위를 확대하여 집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연구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현재는 전통 문창살의 미의식에 대해 검토중입니다.
8. 앞으로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하는 후배 기수가 있을거 같다. 조언 해주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남의 이야기를 답습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보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9. 사업에 성공기준을 다양할거 같다. 어떤 기준을 가장 높게 생각하실까요?
다소 심오한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 사업의 성공기준은 ‘萬善(만선)’입니다. “선에 이르는 길은 만가지쯤 될까? 그러면 만인에게 좋은 일일까?”라는 뜻이죠.
10. 마지막으로 2019년 많은 일을 계획 중이실거 같다. 간단한 포부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예비 창업자로서, 교육에서 알게된 것을 단계에 따라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목표, ‘고전의 미의식을 현대화하여 한국미를 세계적으로 고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2의 애플’, ‘제 2의 페이스북’을 꿈꾸는 이들이 창업, 스타트업에 달려들고 있다. 오늘은 이들 중 한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꿈을 안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고성장, 고수익의 전망만큼이나 실패확률도 높은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이들을 지원해주는 손길도 적지 않다. ‘코맥스벤처러스’도 그들 중 하나로, ‘미래유망 창업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벤처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시키고 있는 이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1. 간단한 사업(아이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고전의 미의식이 구조화된 삼방연귀를 현대의 제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삼방연귀촉이 우리 팀의 사업 아이템입니다.
2. 아이템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장단점 어떤 것 인지?
삼방연귀촉은 제품을 구조화하기 위한 유연한 도구입니다. 현대화된 삼방연귀촉을 적용한 제품은 미의식의 옷을 입는 것이라 볼 수 있죠. 이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료로서의 나무는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는 재료에 비하여 많이 비싼 편입니다. 품질관리에 많은 준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도 아직까지는 극복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3. 메이커 님의 커리어 간략하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교사(물리)
-이학사(물리), 공학사(건축공학), 공학석사(건축계획), 공학박사 수료
-건축설계사무소 근무, 서부 경남 4개대학 건축 CAD, 3D Modeling 강의(겸임교수)
4. 지금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고교에서 비즈쿨(창업교육) 업무를 하면서 변화된 산업 생태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그러다 제가 수년간 몸에 익힌 '공간에 존재하는 사물의 본질'에 대한 감각을 표현하면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 끝에, 사업 시작을 결심하였습니다.
5. 벤처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멜로망스의 노래 '선물'의 가사가 생각나네요.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저의 소소한 창작 활동이 구체화된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에는
벤처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힘이 컸습니다. 상담활동은 저에게 있어 최고의 지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6. (만약 어려움이 있었다면) 프로그램 기간 중 어려운 점도 분명히 있었을텐데.
어려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죠.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어려움보다 저는 정신적으로 많은 타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 때마다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상담활동으로 어려움을 해소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7. 새로운 기술 개발을 목표로 어떤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나.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저는 고전의 미의식을 현대화하여 한국미를 세계적으로 고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발한 결구법에 대한 모색과 실천을 통해서 삼방연귀촉을 적용한 제품 설계를 지속해 나가야겠죠. 또한, 고전 결구법의 해석 범위를 확대하여 집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연구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현재는 전통 문창살의 미의식에 대해 검토중입니다.
8. 앞으로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하는 후배 기수가 있을거 같다. 조언 해주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남의 이야기를 답습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보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9. 사업에 성공기준을 다양할거 같다. 어떤 기준을 가장 높게 생각하실까요?
다소 심오한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 사업의 성공기준은 ‘萬善(만선)’입니다. “선에 이르는 길은 만가지쯤 될까? 그러면 만인에게 좋은 일일까?”라는 뜻이죠.
10. 마지막으로 2019년 많은 일을 계획 중이실거 같다. 간단한 포부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예비 창업자로서, 교육에서 알게된 것을 단계에 따라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목표, ‘고전의 미의식을 현대화하여 한국미를 세계적으로 고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